전북선관위, 선거 범죄 포상금 2천2백만 원 지급
오중호 2023. 10. 31. 22:03
[KBS 전주]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재선거 과정에서 72만 원어치의 음식물 제공 사례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 천7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3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현금 제공 사례를 신고한 사람에게도 5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누적 포상금은 모두 7건에 4천8백40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선관위는 내년 총선에서도 불법 정치 자금 수수와 선거구민 기부 행위 등을 신고하면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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