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암호수, 수질 상시 3등급 유지안 확정

[KBS 광주]광주 풍암호수의 수질을 상시 3등급으로 유지하는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시와 주민협의체가 풍암호수 수심을 현재 평균 2.84m에서 1.5m로 낮추고 수면적을 유지하되, 수질을 개선해 광주시 책임 아래 상시 3등급 이상으로 유지관리하는 내용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수 주변에서 나오는 우수 유입 차단과 호수공원 인근에 2천 5백평 이상 장미원 확대 이전 등도 합의안에 포함됐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