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포차에서 플러팅하는 훈남 신부, 풍자도 경악…"그린라이트인가요?" ('성지순례')

조나연 2023. 10. 31.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세 체험을 하게 된 정재규 신부는 헌팅 포차에서 합석을 성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31일 첫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에서는 정재규 신부, 이예준 목사, 자운 스님이 첫 번째 속세 체험을 '남녀의 성지'를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재규 신부의 행동력 덕분에 세 명의 성직자들은 합석에 성공을 하게 되었고, 헌팅 포차 속세인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성지순례' 방송 화면./

속세 체험을 하게 된 정재규 신부는 헌팅 포차에서 합석을 성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31일 첫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에서는 정재규 신부, 이예준 목사, 자운 스님이 첫 번째 속세 체험을 '남녀의 성지'를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헌팅 포차에 방문한 세 명의 성직자는 낯설어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예준 목사는 헌팅 포차에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해 보며 "축복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송해나는 목사가 작성한 "안녕하세요, 친해지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며 "이모티콘 뭐야"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풍자는 "버디버디야"라며 MZ 목사의 다소 소박한 이모티콘과 메시지를 신기해했다. 

이예준 목사는 메시지에 답장을 확인하고 "그린라이트인가요?"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정재규 신부는 테이블을 이동해 합석을 직접 제안하는 과감한 행동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재규 신부의 행동력 덕분에 세 명의 성직자들은 합석에 성공을 하게 되었고, 헌팅 포차 속세인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성직자들과 합석을 같이 하게 된 속세인들은 "신부님과 술을 처음 먹는다며, 영광이다"라며 화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