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강철 감독 "남은 선수 전부 투입하겠다"

김경현 기자 2023. 10. 31.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철 감독이 남은 경기 각오를 드러냈다.

KT 위즈는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철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투수들은 전반적으로 잘했다 야수도 잘했지만 마지막에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남은 경기는 "어차피 마지막이니까 남은 선수 다 투입해 최대한 이길 수 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철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수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강철 감독이 남은 경기 각오를 드러냈다.

KT 위즈는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철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투수들은 전반적으로 잘했다 야수도 잘했지만 마지막에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벤자민 빠르게 바꾼 이유로 "와인드업은 괜찮았지만 셋포지션에서 힘이 안 들어가 손동현으로 바꿨다. 타구에 맞은 왼쪽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은 경기는 "어차피 마지막이니까 남은 선수 다 투입해 최대한 이길 수 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2차전에서도 실책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오늘은 실책을 떠나 9회에 끝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배제성 등 나오지 못한 선수들 활용에 대해선 "일단 3차전 이기고 생각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