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역서 '연기 발생' 승객 대피…"현재 정상 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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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이 대피하고 1시간 넘게 무정차 통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31일 소방과 서울도시철도 9호선에 따르면 서울 강서소방서는 이날 오후 8시16분쯤 김포공항역 지하 3층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승강장은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가 같이 이용한다.
도시철도 측은 즉시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9호선과 공항철도가 김포공항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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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이 대피하고 1시간 넘게 무정차 통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31일 소방과 서울도시철도 9호선에 따르면 서울 강서소방서는 이날 오후 8시16분쯤 김포공항역 지하 3층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승강장은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가 같이 이용한다.
도시철도 측은 즉시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9호선과 공항철도가 김포공항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소방인력 87명과 장비 25대가 출동했지만 연기는 멈춘 상태다. 이에 9호선은 오후 9시27분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도시철도 관계자는 "소방이 발화 지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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