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약 열기 후끈… 최고 경쟁률 16.1대 1 기록한 '이곳'

사진=대전일보DB

대전 서구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순위 모집엔 1단지와 2단지를 모두 합쳐 2280건의 청약이 몰렸다.

배정된 세대 수는 총 298가구로 청약 결과 평균 7.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단지 138세대 모집은 10.06대 1, 2단지 160세대는 5.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건 1단지 84㎡A로 1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선 1단지와 2단지 도합 264가구에 30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서구 관저동 일원 2개 블록에 지하2-3층, 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660세대로 들어선다.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 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는 내달 7일, 2단지는 다음날인 8일 이뤄진다.

정당계약 시점은 내달 20-22일,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1월이다.

한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 파크는 1단지와 2단지의 중복청약이 가능했다.

1단지와 2단지에 중복 당첨될 경우 2단지 당첨은 자동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