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NC, PS 최다 타이 9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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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NC가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죠.
오늘(31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역대 가을 야구 최다 연승 타이인 9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NC는 지난 2020년 한국시리즈 4차전부터 3연승을 달리며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한 뒤, 3년 만에 복귀한 이번 가을 야구에서 어제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다섯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포스트시즌 8연승을 달린 NC는 1987년부터 해태가 세운 역대 가을 야구 최다 기록 9연승에 1승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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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NC가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죠. 오늘(31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역대 가을 야구 최다 연승 타이인 9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NC는 지난 2020년 한국시리즈 4차전부터 3연승을 달리며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한 뒤, 3년 만에 복귀한 이번 가을 야구에서 어제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다섯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포스트시즌 8연승을 달린 NC는 1987년부터 해태가 세운 역대 가을 야구 최다 기록 9연승에 1승만 남겼습니다.
NC는 오늘 2차전에서도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1회, 박건우가 KT 선발 벤자민을 상대로 왼쪽 관중석 뒤로 사라지는 선제 장외 투런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3회에는 1차전에서 실수를 연발했던 KT 수비가 또 흔들렸습니다.
노아웃 3루에서 손쉬운 땅볼을 1루수 박병호가 처리하지 못하며 NC가 추가점을 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무실점 깜짝 호투를 펼쳤던 NC 선발 신민혁은 오늘은 더 위력적입니다.
주무기 체인지업과 커터를 마음 먹은 곳에 꽂으며 KT 타선을 7회 원아웃까지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8회 현재 3대 0으로 앞선 NC가 플레이오프 2연승, 포스트 시즌 9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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