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오늘(31일) 前연인 전청조 고소…사기 협박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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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전 연인 전청조 씨에 대한 고소장을 추가 제출했다.
10월 31일 남현희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남현희는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에 전청조를 사기, 사기 미수, 주거 침입, 협박,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남현희는 전청조뿐 아니라 자신에게 전청조 모친이라고 밝힌 A씨를 사기, 사기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남현희는 전청조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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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전 연인 전청조 씨에 대한 고소장을 추가 제출했다.
10월 31일 남현희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남현희는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에 전청조를 사기, 사기 미수, 주거 침입, 협박,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남현희는 전청조뿐 아니라 자신에게 전청조 모친이라고 밝힌 A씨를 사기, 사기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남현희는 전청조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현희는 최근 전청조와 결혼을 발표하며 전청조를 15세 연하 재벌 3세라고 소개했다. 이후 전청조의 사기 전과, 사기 의혹이 불거져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남현희는 자신이 전청조와 공모한 적이 없고 전청조에게 속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전청조는 남현희가 자신이 재벌이 아니라는 것을 어느 시점부터 인지하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진실은 추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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