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8점' 흥국생명, GS칼텍스 완파…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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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흥국생명이 김연경과 옐레나 쌍포의 맹활약을 앞세워 GS 칼텍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흥국생명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점수 3대 0(25-22 26-24 25-23)으로 완승했습니다.
흥국생명의 '쌍포' 김연경과 옐레나는 37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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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흥국생명이 김연경과 옐레나 쌍포의 맹활약을 앞세워 GS 칼텍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흥국생명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점수 3대 0(25-22 26-24 25-23)으로 완승했습니다.
직전 경기인 29일 정관장과 경기에서 2대 0으로 앞서다 2대 3으로 역전패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흥국생명은 이틀 만에 역전패 충격을 털어냈습니다.
승점 3을 추가한 흥국생명은 4승 1패, 승점 12로 현대건설(3승 2패, 승점 10)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흥국생명의 '쌍포' 김연경과 옐레나는 37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연경은 18득점, 옐레나는 19득점을 기록했습니다.
GS칼텍스는 주포인 실바가 팀에서 가장 많은 19득점을 기록했지만 무려 12개의 실책을 쏟아내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GS칼텍스는 범실을 무려 22개나 쏟아내며 자멸해 개막 3연승 끝에 시즌 첫 패배(승점 8)를 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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