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연구진 기술유출 의혹' 항우연 압수수색

정래원 2023. 10. 31. 21: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한국형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에 대한 연구진들의 기술 유출 의혹과 관련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대전지검은 오늘(31일) 항우연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기술 유출이 의심되는 연구실에서 업무용 PC와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항우연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연구원 4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항우연에서는 지난달부터 나로호 개발을 주도한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약 10명이 줄줄이 퇴직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들 중 일부가 과기정통부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누리호 #기술유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우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