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MAKE HISTORY’ 전북, FA컵 새로운 역사를 쓴다...대회 최다 우승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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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가 FA컵 결승 진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전북현대는 오는 11월 1일(수)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FA컵 4강전을 치른다.
수원삼성과 FA컵 최다 우승 타이틀(5회) 동률을 이루고 있는 전북현대는 올 시즌 FA컵 2연패와 대회 최다 우승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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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전북현대모터스FC가 FA컵 결승 진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전북현대는 오는 11월 1일(수)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FA컵 4강전을 치른다.
대승의 기운을 전북현대는 이어가고자 한다. 앞서 16강에서 구스타보의 ‘포트트릭(4골)’을 앞세워 파주시민축구단(K3리그)을 5-2로 꺾은 데 이어 8강에선 광주를 상대로 4-0으로 대파한 전북현대는 인천도 제압하고 결승행 티켓을 따내겠단 각오다.
수원삼성과 FA컵 최다 우승 타이틀(5회) 동률을 이루고 있는 전북현대는 올 시즌 FA컵 2연패와 대회 최다 우승에 도전 중이다. 인천을 넘어서야 목표를 향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
최근 전북현대의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공식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천을 상대로 최정예 멤버를 내세울 예정이다.
전북현대는 “토너먼트 단판 승부인 만큼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선수단은 어느 때보다 집중력 높은 훈련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들려줬다.
‘에이스’ 백승호는 “우리는 항상 모든 대회의 우승을 노려야 하는 팀이다. 비록 K리그 우승은 놓쳤지만, FA컵 정상을 향해 전력질주 하겠다”라며 “팬의 응원이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한다. 평일경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면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팬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현대 감독도 “부상선수가 없고, 선수들의 컨디션과 팀 포퍼먼스가 올라가고 있는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꼭 승리해 팬들의 성원에게 보답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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