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이현승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연구 본상' 수상

최다인 기자 2023. 10. 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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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SICEM 2023)에서 연구 본상을 받았다.

지난 3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과 연구 계획서, 학회 공헌도를 토대로 매년 1명의 내분비대사학 전임교원에게 수여되는 학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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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지난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연구 본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충남대병원

이현승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SICEM 2023)에서 연구 본상을 받았다.

지난 3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과 연구 계획서, 학회 공헌도를 토대로 매년 1명의 내분비대사학 전임교원에게 수여되는 학술상이다.

병원 측은 "이 교수의 '그레이브스병 환자가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부터 정상 갑상선기능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의 대사체 변화 분석'이라는 논문은 올해의 'EnM 학술상'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내분비대사질환의 병태생리 연구를 수행해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질환 치료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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