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전청조 송파경찰서 도착… '묵묵무답' 일관

신익규 기자 2023. 10. 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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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의 결혼 발표 이후 여러 건의 사기 등 혐의 고소와 고발 등이 접수돼 체포된 전청조 씨가 31일 오후 8시 즈음 서울 송파경찰서에 도착했다.

전 씨는 '사기 혐의를 인정하느냐' '심경이 어떻냐' '남현희 씨도 범행에 가담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무답으로 경찰서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씨는 이날 오후 3시 52분 즈음 경기 김포시 친척집에서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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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의 결혼 발표 이후 여러 건의 사기 등 혐의 고소와 고발 등이 접수돼 체포된 전청조 씨가 31일 오후 8시 즈음 서울 송파경찰서에 도착했다.

이날 김포에서 송파서로 압송된 전 씨는 검은색 모자와 후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냈다.

전 씨는 '사기 혐의를 인정하느냐' '심경이 어떻냐' '남현희 씨도 범행에 가담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무답으로 경찰서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씨는 이날 오후 3시 52분 즈음 경기 김포시 친척집에서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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