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지 않아”… 군산 공군부대서 부사관 숨진 채 발견

김동욱 2023. 10. 31.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의 한 공군부대에서 부사관이 숨진 채 발견돼 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공군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산지역에 자리한 공군부대 내 숙소에서 A상사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군 당국에 알렸다.

군 동료들은 A상사가 출근하지 않자, 숙소에 찾아갔다가 숨져 있는 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상사의 숙소 방에서는 그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발견됐는데, 가족과 동료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