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42명 포상

2023. 10. 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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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우리나라 높이뛰기 간판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우상혁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부상 투혼으로 항저우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아버지에게는 '장한 어버이상'을 수여하는 등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기여한 42명을 포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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