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69건...내일부터 전국 방제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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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 병 확진 사례가 69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전국 소 사육농가 방제소독에 나섭니다.
중수본은 긴급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 형성에 3주가 걸리는 만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1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 소 사육 농가 9만 5천 호를 대상으로 방제소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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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 병 확진 사례가 69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전국 소 사육농가 방제소독에 나섭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31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확진 수는 오전보다 2건 늘어난 69건으로, 의심 사례 3건을 별도로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긴급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 형성에 3주가 걸리는 만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1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 소 사육 농가 9만 5천 호를 대상으로 방제소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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