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원 드론 수수'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대기발령
김남명 기자 2023. 10.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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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이 드론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 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이모 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해당 의혹은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수사 중이다.
이 총경 후임으로는 이용관 경찰청 교통운영과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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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총경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후임 이용관 교통운영과장 임명
후임 이용관 교통운영과장 임명
[서울경제]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이 드론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 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이모 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이 총경은 2021년 한 드론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가 관련 업체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드론을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해당 의혹은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수사 중이다. 경찰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이 총경에 대한 감찰 및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총경 후임으로는 이용관 경찰청 교통운영과장이 임명됐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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