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오늘보다 따듯…강풍·안개 주의

KBS 지역국 2023. 10. 31. 20: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울긋불긋 가을이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절정을 맞이한 무등산의 모습인데요,

이번 주 날씨도 곳곳에 물든 가을을 즐기기에 좋은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더 포근할 텐데요,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12도, 낮 기온도 24도로 평년 기온을 6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안개가 짙겠고요,

곳곳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항공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정보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6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나주와 화순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3도, 보성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3도, 신안 24도, 장흥 25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다소 높겠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가 금요일 오후부터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