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실수' K리그1 심판 6명, 잔여시즌 배정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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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에서 발생한 경기 중 선수 교체 해프닝과 관련해 심판진 6명이 남은 시즌 배정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오늘 심판평가 소위원회를 열고 지난 28일 전북-포항전에서 발생한 교체 절차 준수 위반과 관련해 당시 경기를 담당한 심판진 6명 전원의 잔여 K리그와 FA컵 경기 배정을 정지하는 행정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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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에서 발생한 경기 중 선수 교체 해프닝과 관련해 심판진 6명이 남은 시즌 배정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오늘 심판평가 소위원회를 열고 지난 28일 전북-포항전에서 발생한 교체 절차 준수 위반과 관련해 당시 경기를 담당한 심판진 6명 전원의 잔여 K리그와 FA컵 경기 배정을 정지하는 행정조치를 내렸습니다.
이 중 주심과 대기심에 대해서는 한 단계 강등하는 사안을 심판위원회 연말 안건으로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시 포항은 전반 26분 김인성을 빼고 신광훈을 투입하는 절차를 진행했는데 심판진은 부상으로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를 받던 김용환이 빠지는 것으로 오인해 선수 교체를 잘못 처리했고, 그 결과 포항은 김인성이 정상적으로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약 6분간 기록상 총 12명이 경기를 뛰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38946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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