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암호수 ‘수질 상시 3등급’ 유지안 확정
최송현 2023. 10. 31. 20:03
[KBS 광주]광주 풍암호수의 수질을 상시 3등급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주민협의체가 합의한 풍암호수 수질 개선안은 수심을 현재 평균 2.84m에서 1.5m로 낮추고 수면적을 유지하되, 수질을 개선해 광주시 책임 아래 상시 3등급 이상으로 유지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또 호수 주변에서 나오는 우수 유입 차단 등도 포함됐으며 광주시와 서구, 주민협의체, 민간공원추진사업자는 이 같은 결정 사항이 담긴 협정서 약정식을 다음 달 초 개최할 예정입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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