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더 온화해…오전까지 짙은 안개
KBS 지역국 2023. 10. 31. 20:01
[KBS 대전] 곧 달력이 또 한 장 넘어가는데요.
아직도 10월 초순만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이렇게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크게 쌀쌀하지 않겠는데요.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의 첫 날인 내일은 가끔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내륙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 하셔야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충남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대전과 세종이 13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도 공주가 23도, 논산 24도로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이 12도, 태안은 17도로 시작하고요.
한낮 기온은 아산이 24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부여가 12도, 낮 기온은 보령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요일 오후 세종과 충남을 시작으로 주말과 휴일에는 우리 지역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가짜 마약 제보 수사’ 더 있었다…“100번 아니라 해도 안 믿어”
- [단독] ‘이선균 사건’ 유흥업소 실장, 내사 받는 작곡가와 과거 마약해 실형
- 이스라엘, 여군 인질 구출…하마스, 인질 영상 ‘선전전’
- [단독] “나 건달이야”…호텔서 돈다발 던지고 행패부린 남성
- 수십 명이 에워싸고 ‘집단 폭행’…가해자 대부분 ‘촉법소년’
- 트럭에 실려 끌려간 여성 끝내 사망…“차라리 다행” [오늘 이슈]
- 통근자가 많아 김포를 서울로? 경기도에서 10위권 [팩트체크K]
-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 역할…병역판정검사 확대·개선
- “머리카락 나왔으니 환불해 줘” 자작극 논란 유튜버 벌금형
- [현장영상] ‘아메리칸 드림’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중국인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