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 부부였는데···'아나운서' 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만에 파경

김정욱 기자 2023. 10. 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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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최동석(사진)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지윤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결혼했다.

박지윤은 2008년 프리랜서 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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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 제출
사진=박지윤 SNS 캡처
[서울경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최동석(사진)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지윤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추후 공식입장을 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2008년 프리랜서 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24년 공개하는 ‘크라임씬 리턴즈’, ‘여고추리반3’에 출연한다. 최동석은 2021년 건강상의 이유로 KBS를 퇴사했다.

이들은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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