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강전일 2023. 10. 31. 19:55
[KBS 대구]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의 기로에 섰던 포스코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에서 잠정 합의했습니다.
포스코 노사는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 임금 10만 원 인상과 주식 400만 원 지급, 일시금 250만 원, 지역 상품권 50만 원 지급,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 등 입니다.
포스코 노조가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찬성 의결을 하면 최종적으로 임·단협안이 타결됩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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