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69건으로 늘어‥강화·고창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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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오늘 오후 6시 현재 6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까지 67건이 확인됐고 오늘 인천 강화와 전북 고창에서 2건이 추가됐습니다.
중수본은 소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경북에서도 발생할 우려가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보고 다음 달 10일까지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다음 달 1∼10일 `방제소독 주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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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오늘 오후 6시 현재 6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까지 67건이 확인됐고 오늘 인천 강화와 전북 고창에서 2건이 추가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6건으로 가장 많고 충남 24건, 인천 8건, 강원 5건, 전북 3건, 충북·전남·경남이 각 1건씩입니다.
농장 69곳에서 살처분했거나 살처분 예정인 소는 4천966마리입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3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소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경북에서도 발생할 우려가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보고 다음 달 10일까지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다음 달 1∼10일 `방제소독 주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893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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