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 청년 성공 위한 청년정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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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청 동락관에서 청년정책참여단의 5개 분과위원회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청년 등 9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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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도청 동락관에서 청년정책참여단의 5개 분과위원회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청년 등 9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분과별 신규 발굴 정책 발표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네트워킹, 향후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토크콘서트에는 KBS 26기 공채 개그맨 겸 30만 유튜버 임우일 씨가 '이 시대의 청년으로 살아가는 법'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날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 사회복지 종사자 근무 환경 증진을 통한 도민 복지 체감도 향상 사업 △도내 청년 창업가 공공 유휴공간 임대 지원 사업 △글로벌벤처 컨벤션(벤처플랫폼) 개최 △문화 향유 격차 감소를 위한 문화예술 디자인 허브(CAD HUB) 구축 사업 등 총 6건의 신규 청년 정책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도정 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신규 제안 정책에 대해 실무부서의 협의와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정책참여단에서 제안한 정책을 꼼꼼히 살펴 청년들이 삶의 변화를 직접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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