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폐플라스틱 열분해 2공장 추진

정재영 2023. 10. 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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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이 영국 플라스틱 열분해 전문기업 '플라스틱 에너지'와 충남 당진시에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울산 남구에 착공을 앞둔 플라스틱 재활용 복합단지 '울산ARC' 내 열분해 공장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열분해 공장이다.

두 회사는 합작사를 설립해 충남 당진시 송산2외국인투자지역에 연간 폐플라스틱 처리 용량 6만6000t 규모의 '열분해 2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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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플라스틱에너지’와 MOU 체결
충남 당진에… 착공시기 추후 결정

SK지오센트릭이 영국 플라스틱 열분해 전문기업 ‘플라스틱 에너지’와 충남 당진시에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울산 남구에 착공을 앞둔 플라스틱 재활용 복합단지 ‘울산ARC’ 내 열분해 공장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열분해 공장이다.

SK지오센트릭은 충청남도, 당진시, 플라스틱 에너지와 3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합작사를 설립해 충남 당진시 송산2외국인투자지역에 연간 폐플라스틱 처리 용량 6만6000t 규모의 ‘열분해 2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구체적 착공·가동 시기는 향후 결정할 계획이다.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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