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 수백만 원 드론 받은 혐의로 대기발령
이유민 2023. 10. 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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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이 드론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 조치 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31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이 모 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이 총경은 2021년 한 드론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가 관련 업체로부터 수백만 원 상당의 드론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총경 후임으로는 이용관 경찰청 교통운영과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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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이 드론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 조치 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31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이 모 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이 총경은 2021년 한 드론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가 관련 업체로부터 수백만 원 상당의 드론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사건은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이 총경에 대한 감찰 및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 총경 후임으로는 이용관 경찰청 교통운영과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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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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