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 구호품 트럭 80대 "개전 후 최대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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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민간 업무 조직인 민간협조관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을 위한 추가 구호품을 실은 트럭 80대가 반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협조관은 "트럭 80대가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진입할 준비를 위해 점검을 거치고 있다"며 "이는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원조 이송"이라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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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민간 업무 조직인 민간협조관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을 위한 추가 구호품을 실은 트럭 80대가 반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협조관은 "트럭 80대가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진입할 준비를 위해 점검을 거치고 있다"며 "이는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원조 이송"이라고 공지했습니다.
가자지구 남부에 있는 라파 검문소는 이집트에 가자지구로 향하는 관문 중 이스라엘이 통제하지 않는 유일한 지점입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에 따르면 개전 이후 처음으로 라파 국경을 통한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구호품 반입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현재까지 트럭 144대가 들어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하기 이전까지는 통상 매일 500대가량의 트럭이 들어갔으며, 지금도 하루에 최소 100대 분량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893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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