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등급제 추진…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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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물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건물 온실가스 등급제'를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31일 건물 온실가스 감축 없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건물 온실가스 등급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주거용 건물 중 민간 건물은 연 면적 3000㎡ 이상, 공공 건물은 연 면적 1000㎡ 이상인 경우 등급제 대상 건물이 된다.
시는 각 건물 유형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정한 뒤 실제 배출량에 따라 1~7등급을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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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시가 건물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건물 온실가스 등급제'를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31일 건물 온실가스 감축 없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건물 온실가스 등급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주거용 건물 중 민간 건물은 연 면적 3000㎡ 이상, 공공 건물은 연 면적 1000㎡ 이상인 경우 등급제 대상 건물이 된다.
시는 각 건물 유형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정한 뒤 실제 배출량에 따라 1~7등급을 부여할 방침이다.
민간 건물 등급제를 실시하기 위해선 관련법 개정이 필요해 등급제는 이르면 다음해 공공건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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