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이상 울진 어르신 장수축하금 10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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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 사는 100세 이상 어르신은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받는다.
31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월 '울진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10월부터 100세 이상인 주민에게 생애 1회 100만원 지급을 시작했다.
축하금 지급 대상은 울진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100세 이상 주민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축하금 제도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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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 사는 100세 이상 어르신은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받는다.
31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월 '울진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10월부터 100세 이상인 주민에게 생애 1회 100만원 지급을 시작했다.
이달에만 18명이 받았다.
축하금 지급 대상은 울진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100세 이상 주민이다.
주민이 주민등록상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군은 다음달에 계좌를 통해 지급한다.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고려해 모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과 전화로 알리고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축하금 제도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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