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 갈 바엔 해외로”…위기의 제주 관광, 대책은?
[KBS 제주] [앵커]
최근 조사된 여행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와 국내 여행지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갈 바엔 해외로 여행 간다는 말이 나오는 실정인데, 홍성화 교수 모셔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최근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제주 관광은 위기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전반적인 도내 관광 실태를 진단해본다면?
[앵커]
이를 나타내는 구체적인 지표가 있다면?
[앵커]
특히 내국인 중심으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데, 해외로 떠날 수 있는 하늘길이 열린 게 가장 큰 원인인가요?
[앵커]
그동안 못 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건 제주도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거겠죠.
그 원인을 찾아본다면?
[앵커]
관광객 감소로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우려되는 관광업 분야는 어떤 겁니까?
[앵커]
제주 관광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바가지·고물가' 논란이 있습니다.
사실 제주에 거주하는 분들은 크게 동의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그래도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있을까요?
[앵커]
대중교통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앵커]
제주 관광이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앵커]
전반적인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관광 업계에선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앵커]
앞으로 제주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제언해 주신다면?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네, 앞으로 제주 관광이 보다 활기를 되찾기 바라며,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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