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이 같은 당 의원 폭행…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이 같은 당 의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성남시의회 A의원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최근 B의원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경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이 같은 당 의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11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 한 편의점 앞에서 같은 당 B의원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말다툼을 벌이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최근 B의원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이후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과 진술 내용을 대조한 뒤 조만간 A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준혁 (leej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 홀로' 사장님, 어떻게 연 189억 넘게 벌었을까
- 박태환 친 골프공 옆홀로 날아가 ‘퍽’ 사람 맞아 “처리 미흡”
- "아내 떠내려간다" 알고보니 돌 던진 남편, 선처 호소하며 한 말
- 천안서 초·중등 30명 가담 집단 폭행...세게 때릴수록 환호
- 분리수거장서 빈 병 12개 가져간 60대, 벌금 30만원
- 이수정 "'임신 가스라이팅' 주장한 남현희..믿기 힘들어"
- “이병 구출 성공”·“독일계 20대 숨져”…돌아오지 못한 인질은 240여명
- “돈벼락이다!” 헬기 타고 13억 현금 뿌린 유튜버[영상]
- 전청조, 해외 도피 꿈꾸나...“밀항 시도 중”
- '최동석 이혼' 박지윤 "아이들 상처 원치 않아…루머 강경대응"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