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삼성 은희석 감독 “코번이 안정적으로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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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할 승률을 맞추고 중위권으로 도약할 기회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1라운드 첫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의 합류 이후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지난 경기 서울 SK를 상대로 어렵게 시즌 첫 승을 거뒀다.
2022-2023 시즌 서울 삼성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2승 4패로 열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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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1라운드 첫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경기 창원 LG에게 21점차 패배를 당했다. 조준희(10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를 기록한 국내 선수가 없었을 만큼 경기력이 아쉬웠다. 무엇보다 연패로 가지 않기 위해서 분위기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
상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의 합류 이후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지난 경기 서울 SK를 상대로 어렵게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를 필두로 오늘 경기를 승리해 연승을 노린다.
2022-2023 시즌 서울 삼성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2승 4패로 열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삼성 은희석 감독
Q. 오늘 경기 준비는?
외인에서 득점이 나와야하는데 안 나와주면 어렵다. 역할을 해주면 안정적으로 간다. 우리도 코피 코번이 고득점을 했을 때 외곽까지 안정이 되는 양상이었다. 코번이 오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퐁당퐁당 경기력인데 코번이 안정이 되면 국내 외곽 자원들도 안정될 거다.
Q. 니콜슨이 외곽 위주 선수인데 수비는?
일단 니콜슨도 이대헌도 대부분 픽앤팝이나 외곽에서 공격을 하는 유형이다. (이)원석이와 바꿔서 막는 것도 가능하고 1:1 디펜스는 코번이 맡는다고 한 만큼 믿어보려고 한다. 수비가 잘 안 됐을 때의 플랜 B는 원석이다.
Q. 조준희 선수는 어떻게 봤으며 어떻게 기용하실 건지?
공격력은 검증이 끝난 선수다. 팀 디펜스와 1:1 디펜스 능력은 이 친구에게 하라고 하기에는 아직 어린 친구다. 득점이 부족할 때 기용했다. 국내 선수가 침묵하면 지난 창원 LG전 같은 경기가 나온다. 수비력을 배제하고 공격력이 필요하면 조준희를 기용하려 한다.
Q. 목표를 플레이오프라고 했다. 1라운드에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하는데 목표는?
홈에서는 다 이기고 싶다. LG 경기가 제일 중요했다. 아직 나바 적응도 해야 하고 조준희도 뎁스 안에 집어넣어야 한다. 베스트5를 완벽히 다 구성하지는 못했다. (1라운드는) 그런 구성들이 좀 더 맞춰지는 시간들이라고 생각한다. 홈인 만큼 오늘도 최선을 다하여 승수를 쌓으려 한다.
베스트 5
삼성 : 김시래 최승욱 신동혁 이원석 코번
한국가스공사 : 차바위 박봉진 이대헌 벨란겔 니콜슨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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