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병원서 총격 사건으로 2명 부상‥용의자 경찰과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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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일본 병원에서 권총으로 추정되는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다고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15분쯤 도쿄 북쪽 사이타마현 도다시 도다종합병원에서 총성이 들린 뒤 40대 의사와 60대 환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또 총격사건 전 인근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는데 이 용의자의 집으로 보인다고 NHK 등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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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일본 병원에서 권총으로 추정되는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다고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15분쯤 도쿄 북쪽 사이타마현 도다시 도다종합병원에서 총성이 들린 뒤 40대 의사와 60대 환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총을 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해 병원에서 1.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우체국에 들어갔습니다.
현지 경찰은 인질 사건 등을 다루는 특수팀을 우체국 주변에 배치하고 용의자와 대치하고 있습니다.
NHK 등 일본 방송들은 우체국 안에서 권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들고 있는 남성의 모습을 보도했으며 우체국에 인질이 있는지는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총격사건 전 인근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는데 이 용의자의 집으로 보인다고 NHK 등은 보도했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892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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