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새 업무집행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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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건 전문가인 이준기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새 업무집행 대표 변호사로 취임했다.
태평양은 "지난 27일 구성원 회의를 열어 이 변호사를 신임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표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군법무관을 마친 후 1996년 태평양에 입사했다.
이 신임대표와 함께 김성수 변호사(24기), 범현 변호사(30기)도 새 업무집행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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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기업사건 전문가인 이준기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새 업무집행 대표 변호사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태평양은 "지난 27일 구성원 회의를 열어 이 변호사를 신임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표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군법무관을 마친 후 1996년 태평양에 입사했다. 태평양 변호사 28년만에 경영진에 오른 것이다. 법률시장에서도 인수합병(M&A) 및 경영권분쟁 전문가로 이름이 높다. 태평양에서는 기업법무그룹을 총괄해왔다.
삼성-한화 빅딜, 중국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인수, GS건설의 스페인 수처리업체 이니마 인수, 한전의 발전자회사 분할 등 '랜드마크' 거래 등 고난도 대형 사건들을 다수를 자문했다.
이 신임대표와 함께 김성수 변호사(24기), 범현 변호사(30기)도 새 업무집행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후 2017년 태평양에 합류했다. 인사노무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범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2001년 태평양에 입사해 22년간 건설∙부동산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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