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야산서 불…1시간 40분 만에 진화

류희준 기자 2023. 10. 3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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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후 3시 33분쯤 전남 보성군 율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 1대를 투입해 1시간 40분 만에 주불을 잡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건조한 날씨 탓에 불길이 인근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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