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수지 ‘이두나!’ 스태프에 고가 목도리 선물” 훈훈 미담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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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가 '이두나!' 스태프를 위해 값비싼 목도리를 선물했다.
10월 3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의 주인공 수지와 양세종이 출연했다.
양세종은 "크리스마스에 딱 맞춰서 엄청 고가의 목도리를 모든 스태프분들한테 색상별로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종이 "나는 안 주더라"며 서운해하자 수지는 "촬영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철저하게 스태프들 위주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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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수지가 '이두나!' 스태프를 위해 값비싼 목도리를 선물했다.
10월 3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의 주인공 수지와 양세종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수지 씨가 촬영장에서 배포 큰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양세종은 "크리스마스에 딱 맞춰서 엄청 고가의 목도리를 모든 스태프분들한테 색상별로 선물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좋아해 주셔서 더 뿌듯했다. 근데 오빠는 안 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양세종이 "나는 안 주더라"며 서운해하자 수지는 "촬영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철저하게 스태프들 위주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명했다.
수지는 선물 포장도 직접 했다고 수지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려고 준비했는데 크리스마스라서 포장을 산타처럼 하고 싶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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