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
곽준영 2023. 10. 31. 18:48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스마일점퍼' 우상혁이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의 날을 기념해 체육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우상혁 등 42명의 체육인에게 체육발전유공 훈포장과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여했습니다.
우상혁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출전하는 육상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한국 선수 최초 우승 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부친인 안정현 씨와 허승욱 등 스키 가족의 대부 허길남 씨가 공동으로 받았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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