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R&D 예산 간담회...과학계 "초가삼간 다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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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는 오늘(31일) 국회에서 R&D 예산 현안 간담회를 열고 연구개발 분야가 대폭 삭감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한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연구개발 분야 효율화를 위해 예산 삭감분 전체를 원상복구 할 수는 없다면서도 국가 미래와 관련돼 꼭 필요한 부분은 심사 과정에서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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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는 오늘(31일) 국회에서 R&D 예산 현안 간담회를 열고 연구개발 분야가 대폭 삭감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한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박태현 정책부원장 등 과학자들은 정부의 예산 삭감 기조를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속담에 빗대며 지금까지 쌓아온 과학기술 생태계가 한번 무너지면 다시 복원하기 힘들다고 우려를 전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연구개발 분야 효율화를 위해 예산 삭감분 전체를 원상복구 할 수는 없다면서도 국가 미래와 관련돼 꼭 필요한 부분은 심사 과정에서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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