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윤덕주배] 최강 수정초, 삼천포초 상승세 잠재우고 4강 입성(여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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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의 앞길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여초부 최강 성남 수정초는 31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5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농구대회 여초부 준준결승전에서 한 수 위의 전력을 뽐내며 42-25로 시즌 첫 결선 진출에 성공한 삼천포초를 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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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한필상 기자] 수정초의 앞길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여초부 최강 성남 수정초는 31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5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농구대회 여초부 준준결승전에서 한 수 위의 전력을 뽐내며 42-25로 시즌 첫 결선 진출에 성공한 삼천포초를 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다.
수정초는 경기 내내 전 선수를 고루 기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만들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 대신초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고, 이후에도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리드를 잘 지켜내 23-17로 신길초를 꺾고 4강에 올랐다.
대신초는 조직적인 패스와 함께 많은 움직임을 통해 공격의 기회를 만들었고, 이 때마다 득점을 따내 손쉽게 리드를 만들었다. 주도권을 잡은 대신초는 차분하게 수비를 펼치며 리드를 지켜내 23-17로 서울 신길초에 완승을 거뒀다.
신길초는 3쿼터 대신초는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좀처럼 공격력이 살아나지 못해 아쉽게 패배로 경기를 끝내야 했다.
여초부 세 번째 준준결승전에서는 인천 연학초가 후반 맹추격을 펼친 상영초를 따돌리고 27-24로 승리했고, 마지막 준준결승전에서는 수원 화서초가 52-18로 춘천 만천초를 꺾고 4강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서 여초부는 부산 대신초와 성남 수정초, 인천 연학초와 수원 화서초가 맞붙게 됐다.
* 여초부 *
대신초 23-17 신길초
수정초 42-25 삼천포초
연학초 27-24 상영초
화서초 52-18 만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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