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프랑스·아일랜드 소고기 수입 논의..."농가 피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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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3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프랑스와 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해 한우 농가의 타격을 우려하며 지원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여야 위원들은 외국산 소고기 수입이 허용되면 한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향후 추가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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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3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프랑스와 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해 한우 농가의 타격을 우려하며 지원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여야 위원들은 외국산 소고기 수입이 허용되면 한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향후 추가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1년 5월, '아일랜드·프랑스산 소고기 수입위생조건안'을 제출했고, 현재 국회 농해수위는 해당 안건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에서는 지난 2020년, 프랑스에서는 2016년 각각 광우병이 발생해 소고기를 다시 수입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수입위생조건을 심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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