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한국 도운 국가에 감사 전하는 영문 세계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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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한국에 도움을 줬던 세계 속 '한국의 친구'를 소개하는 영문 세계지도 8000부를 제작해 국내외에 배포한다.
반크는 31일 "한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때 세계인들이 한국을 도왔던 역사를 기억하고, 그 고마움을 전하고자 세계 속 '한국의 친구' 세계지도를 제작했다"며 "지도에는 6·25전쟁에 도움을 줬던 36개국과 한국 독립운동에 함께 했던 외국인 독립운동가 16명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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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한국에 도움을 줬던 세계 속 '한국의 친구'를 소개하는 영문 세계지도 8000부를 제작해 국내외에 배포한다.
반크는 31일 "한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때 세계인들이 한국을 도왔던 역사를 기억하고, 그 고마움을 전하고자 세계 속 ‘한국의 친구’ 세계지도를 제작했다"며 "지도에는 6·25전쟁에 도움을 줬던 36개국과 한국 독립운동에 함께 했던 외국인 독립운동가 16명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6·25전쟁에 도움을 줬던 국가는 참전국, 의료지원국, 물자지원국으로 구분했다. 각 국가 대표 꽃과 함께 세계지도 위에 표시됐다.
참전국과 꽃은 미국 장미, 캐나다 단풍잎, 콜롬비아 카틀레야 등 16개다. 의료지원국과 꽃은 인도 연꽃, 덴마크 데이지 등 6개국, 물자지원국은 멕시코 다알리아, 베네수엘라 카틀레야 등 14개국이다.
세계지도 아래에는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왔던 외국인 독립운동가 8개국 16명의 사진, 국기, 업적도 소개됐다.
가장 아래에 '한국의 친구' 세계지도 한글과 영문 소개와 한국과 함께하고 싶은 세계인의 꿈을 적는 부분이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영문세계지도에는 독도와 동해가 강조됐다.
반크는 "이번에 제작된 영문 세계지도를 반크에서 활동하는 사이버 외교관, 글로벌 한국홍보대사들에게 배포하고 전세계 한글학교, 해외 봉사단, 외국인 한류팬들에게 배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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