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 첨단관리 업무협약

조아서 기자 2023. 10. 31.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31일 국토안전관리원과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량(보도육교), 터널(지하차도), 사면, 옹벽, 차도 등 중점관리 시설물을 실증지로 선정해 △기반시설의 자동화(무인화) 점검·진단 △스마트 보수재료 활용 신속·정밀 보수·보강기술 개발 △기반터와 연계한 성능 중심의 첨단관리 시스템 개발·실증 등 3개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현장실증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와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31일 국토안전관리원과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5년간 정부출연·민간 연구예산 총 306억을 투입해 기술실증과 시스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량(보도육교), 터널(지하차도), 사면, 옹벽, 차도 등 중점관리 시설물을 실증지로 선정해 △기반시설의 자동화(무인화) 점검·진단 △스마트 보수재료 활용 신속·정밀 보수·보강기술 개발 △기반터와 연계한 성능 중심의 첨단관리 시스템 개발·실증 등 3개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현장실증을 추진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시티 조성, 5G 디지털 트윈 기반 각종 컨텐츠 개발 및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성과확산을 위해 향후 타 기관으로 기술적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