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의원직 사직… 與비례 우신구 승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직 사직안이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우신구(72·사진)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해 남은 임기를 채우게 됐다.
국회의원은 국무위원직을 겸직할 수 있지만 비례대표 의원의 경우 국무위원에 임명되면 통상 의원직을 사임해 왔기 때문에 신 장관도 이 같은 관례에 따라 의원직 사직안을 제출했다.
우 이사장은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22번으로 공천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 장관은 지난 9월13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9월27일 인사청문회를 치렀다. 야당 반대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받아 장관으로 취임했다. 국회의원은 국무위원직을 겸직할 수 있지만 비례대표 의원의 경우 국무위원에 임명되면 통상 의원직을 사임해 왔기 때문에 신 장관도 이 같은 관례에 따라 의원직 사직안을 제출했다. 우 이사장은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22번으로 공천을 받았다. 우 이사장은 오는 9일 열릴 본회의에서 선서를 한 후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