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 6일 경찰 출석... 이선균도 4일 재소환해 피의자 신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11월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10월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가 11월 4일, 가수 권지용씨가 11월 6일 각각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11월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경찰이 소환 당시 시약 검사만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한 이선균씨도 11월 4일 다시 소환해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10월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가 11월 4일, 가수 권지용씨가 11월 6일 각각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권씨의 법률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권씨가) 다음달(11월)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한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도 "권씨 측과 일정을 조율했다"며 "당일 오후에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권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경찰은 이씨를 11월 4일 오후 다시 소환해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씨는 올해 초부터 A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10월 28일 이씨는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최소 2주 넘게 걸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일단 이씨 진술부터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씨의 혐의 인정 여부와 마약 투약 횟수 등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권씨와 이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