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 "순익 3000억 이루자"

이승연 2023. 10. 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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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남은 2개월, 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마무리해 연말목표인 3000억 이상 목표 달성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10월 31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강 행장 주재로 3·4분기 경영실적과 연말 경영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3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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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결산·연말 경영목표 공유
강신숙 Sh수협은행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 10월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남은 2개월, 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마무리해 연말목표인 3000억 이상 목표 달성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10월 31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강 행장 주재로 3·4분기 경영실적과 연말 경영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3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수협은행은 2023년 3·4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2803억원 △총자산 69조2151억원을 달성했다.

강 행장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과거의 방식을 답습해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없다"며 "변화와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은 새롭게 발족한 Sh오피니언리더 뿐 아니라 수협은행 구성원 누구의 목소리라도 귀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해 주요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본 회의에 앞서서는 3·4분기 성과 평가 우수영업점과 기업금융지점장 등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우수 금융본부에는 서울양재금융본부(본부장 장문호), 충청금융본부(본부장 윤규원), 전북금융본부(본부장 이정운)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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