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31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예산 시정연설…"물가·민생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물가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면서, 올해도 건전 재정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 '사기 혐의' 전청조 체포…자택 압수수색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가, 이후 사기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전청조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주거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 여 "김포 서울 편입 바람직"…야 "포퓰리즘"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이 정치권 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당론 추진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은, 편입이 바람직하단 내부 결론이 났다며 필요성을 피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의식한 부적절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용산 대통령실 앞 흉기 난동…경찰관 2명 부상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이 있는 국방부 청사 정문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하마스 시설 300곳 타격"…가자시티 포위
이스라엘군이 터널 입구와 로켓 발사대 등 하마스의 시설 300곳을 타격하는 등 치열한 교전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중심 도시인 가자시티를 포위하고 시가전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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