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대장정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1천만명 육박 대성공

디지털뉴스부 2023. 10. 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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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역대 최장 국제행사로 치러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관람객 1천만 명에 육박하는 대성공을 거두며 31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폐막식은 250명으로 구성된 기수단의 입장 퍼포먼스로 공식행사를 열었고, 자원봉사자 1천 명이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더(THE) 높게'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 세리머니가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214일간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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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역대 최장 국제행사로 치러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관람객 1천만 명에 육박하는 대성공을 거두며 31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폐막식은 250명으로 구성된 기수단의 입장 퍼포먼스로 공식행사를 열었고, 자원봉사자 1천 명이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더(THE) 높게'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 세리머니가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박람회조직위는 지난 214일의 박람회 여정을 영상에 담아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했으며, 조직위 종사자도 큰 절로 전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계기로 순천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허브도시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순천이 대한민국 정원문화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214일간 펼쳐졌습니다.

이 기간 980여만 명이 관람했고, 약 333억 원의 수익을 거둠으로써 명실공히 2023년을 대표하는 메가이벤트 성공사례로 전국 지자체에서도 앞다퉈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국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폐막 다음 날인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포함한 박람회 전체 구역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무료 개방 기간 관람차 및 정원드림호,가든스테이 등은 운영하지 않으나, 순천만습지를 연결하는 스카이큐브는 정상 운영하며, 행사장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감사 무료 개방 행사 이후 정비를 위해 내년 재개장 시기까지 휴장에 들어가게 되며,순천만습지는 국가정원과 별개로 정상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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