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충북대병원 제공

충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6월 결핵 신규환자의 입원 및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5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이다.

충북대병원은 종합점수 95.5점으로, 전체 평균 91.8점을 웃돌았다.

호흡기내과 분과장 조준연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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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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