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금융, 맞춤형 서비스로"…금감원·부산시 '해양금융컨벤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해양금융이 국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에 적합한 맞춤형 종합 금융 서비스로 변해야 한다"고 했다.
이 원장은 31일 금감원과 부산시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연 '2023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 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금융회사 및 해양금융 유관 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해양금융이 국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에 적합한 맞춤형 종합 금융 서비스로 변해야 한다”고 했다.
이 원장은 31일 금감원과 부산시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연 ‘2023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 무역의 99%가 해상운송을 통해 이뤄지는 등 해양산업은 우리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해양산업은 대형화·디지털화·친환경화를 통해 산업을 고도화해야 하는 패러다임의 전환기”라고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 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금융회사 및 해양금융 유관 기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양금융 최신 동향을 살피고, 친환경 규제 강화 흐름에 따른 부산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굳이 왜" 경찰에 北 김정은까지…홍대 곳곳 난리 난 이유 [이슈+]
- "이러다 테슬라에 다 뺏긴다"…비상 걸린 현대차 '파격 카드'
- "자장면·칼국수 사먹기도 겁난다"…먹거리 가격에 '비명'
- '현지화 대신 한국화'…중국서 '1조 잭팟' 터진 회사
- 너도나도 LG엔솔·에코프로 '우르르'…개미·외국인도 결국 '쓴맛'
- 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 만에 파경…"이혼 절차 진행 중"
- 박정수 압구정 5층 건물 세운 이유…"연인 정을영 PD 일하라고"
- "미용에 30억 투자"…엄정화 아니었다, 사칭 경고
- "마약한 적 없다"는 지드래곤, 팬 댓글에 '좋아요' 화답
- "해외서 사업한다더니 성병 옮긴 남편…이혼하고 싶어요"